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MBK파트너스의 책임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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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MBK파트너스의 책임론 제기

코인개미 0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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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가운데, 이는 MBK파트너스의 경영 전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홈플러스가 직면한 재무적 어려움의 주요 원인으로 MBK파트너스가 채택한 과도한 투자금 회수 전략을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PEF가 경영권을 가진 기업들의 신용도 평가에 새로운 기준이 설정될 가능성이 커져, PEF 및 신용평가 업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부도기업 분석’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부실 경영 원인 중 하나로 대주주인 PEF의 투자금 회수 전략이 언급되었다.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의 인수 이후 상환 전환 우선주와 인수금융에 관한 상환 의무를 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자본 지출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점포 매각에 의존하면서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임차료 부담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며 이익 창출력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MBK파트너스의 전략이 대형마트 업계에서 홈플러스가 갖고 있는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신용평가는 비록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시장 2위의 우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저성장과 매출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점포 매각과 제한적인 설비 투자에 따른 내부 경쟁력 저하가 이러한 외형 성장을 제약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상황은 PEF가 소유한 다른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한국신용평가는 PEF가 기업가치 제고 및 투자금 회수에 집중하는 전략이 사업 및 재무적 안정성과 신용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인수된 기업에 대해 상환금 부담이 전가되거나 자산 매각을 통해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는 경우, 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경영 전반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한국신용평가는 PEF를 포함한 경영진의 재무 정책이 향후 기업의 재무적 변동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하며, 보다 면밀한 재무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업황과 자금 조달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외부 자금에 의존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더욱 보수적인 평가 접근이 요구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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