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실적 쇼크로 주가 급락 - BGF리테일 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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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실적 쇼크로 주가 급락 - BGF리테일 9% 하락

코인개미 0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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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발표한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측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주가가 9% 이상 급락했다. 내수 소비 침체, 산불로 인한 행사 취소, 정치적 불안정성 등 악재가 겹치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결과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편의점 업종의 부진한 실적이 이러한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한다.

BGF리테일은 1분기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시장에서 예상한 314억원보다 28%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수치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졌다. 실제로 지난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의 주가는 전일 대비 9.86% 하락하며 10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날 GS리테일 역시 4.81%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편의점 업종의 부진은 가능한 내수 시장의 경쟁 심화와 소비자 수 감소 등과 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인 반면, 최근 인구 구조의 변화 때문인지 소수 인구를 겨냥한 시장이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편의점은 순수 내수 리테일업종으로 악재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편의점 업종의 매출 하락이 식품업종의 판매량 저하와 관련이 깊다고 지적한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필수소비재인 식품에 대한 수요가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판매 가격 인상보다도 판매량 감소가 실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분기는 전통적인 편의점 성수기로,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과 함께 매출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 향후 경제 회복에 따라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경우, 편의점 업계가 부진을 극복할 모멘텀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의 기대감 속에 편의점 업계가 어떻게 반등할지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BGF리테일의 CU브랜드는 출점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약 76% 수준인 700개로 제시했지만, 이 역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소비침체와 외부 악재가 겹치는 상황 속에서도, 편의점 업계는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맞춘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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