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증권, 1분기 영업이익 28% 증가…해외법인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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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증권, 1분기 영업이익 28% 증가…해외법인 최대 실적 달성

코인개미 0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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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34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성과를 올렸다. 주목할 점은 해외법인의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는 사실이다. 특히 해외주식과 자산관리(WM) 사업 부문이 이익 상승의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이 6조52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상승세는 해외법인 부문에서 주요하게 기여했으며, 이 부문의 세전이익은 1196억원에 달해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선진 시장에서의 성장이 이뤄졌으며, 인공지능(AI) 및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로 인해 자기자본투자(PI) 포지션의 가치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별 특화 전략을 통한 WM 서비스와 고급 트레이딩 전략도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 수익은 1012억원으로 집계되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WM 수수료 수익 또한 784억원에 달해 과거의 성과를 넘어서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금 자산의 잔고는 44조4000억원으로 평가되며, 금감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의 증가액은 1조3000억원에 이르러 업계에서 1위의 자리를 확보했다. 이는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약 23%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다.

이러한 성과와 함께 주주 환원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최근 한 달 동안 40% 이상 상승, 장중 한때 1만223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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