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첫 분기 실적 발표 예정 – 월가의 예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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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첫 분기 실적 발표 예정 – 월가의 예상은 무엇인가

코인개미 0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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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Citigroup)은 오늘 개장 전에 첫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에서는 씨티그룹이 이번 첫 분기 실적에서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분기 동안 씨티그룹의 주식 거래 부문에서 다른 월가 동종 공기업들이 활발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씨티그룹의 거래 부문은 주식 거래보다는 고정 수익에 더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씨티그룹은 일반적으로 주식 거래에서 경험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월가의 예상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EPS)은 1.85달러, 매출은 212억 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신용 손실 충당금은 25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래 수익은 고정 수익 부문에서 43억 3천만 달러, 주식 부문에서 1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씨티그룹은 경쟁사인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와 비교할 때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들 경쟁사는 최근의 변동성을 활용하여 주식 거래 수익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씨티그룹은 이러한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해 씨티그룹의 주가는 10% 하락하며 불안정한 은행 업계 전체의 주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광범위한 은행 주식 매도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씨티그룹의 실적 발표는 금융 시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그룹의 CEO 제인 프래저(Jane Fraser)는 2023년 12월 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은행업체들의 연례 감시 청문회에 참석했다. 이 기회에 그녀는 씨티그룹의 전략과 향후 방향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했고,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씨티그룹은 향후 발표될 실적을 통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시장의 반응은 이번 실적 발표 이후 달라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변화는 금융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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