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와리(Mawari)는 1,08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간 컴퓨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Anfield LTD, Borderless Capital, 1kx 등이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확보되었으며, Accord Ventures, Animoca Brands Japan, Blockchange Ventures, Draper Dragon, iAngels, Mulana Ventures, Parami Investors, Samsung Next, Waldo Holdings 등의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헬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션 케리와 같은 저명한 앵글 투자자들도 함께 했다.

마와리는 탈중앙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로, 창작자들이 몰입형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D 스트리밍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현재 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1개의 특허가 심사 중이다. KDDI, 넷플릭스, BMW 등 40개 이상의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인 역량과 고객 기반을 통해, 마와리는 공간 컴퓨팅 분야에서의 중요한 혁신을 이끌고 있다.

마와리 네트워크는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DePIN)의 개념을 이용하여 공간 컴퓨팅의 다음 세대를 개척하고 있다. 마와리는 전 세계에 분포된 GPU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애플 비전 프로, 메타 퀘스트 3, 메타 오리온 AR 안경과 같은 공간 컴퓨팅 기기에서 실시간 3D 콘텐츠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전통적인 중앙집중식 네트워크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와리의 기술적 우위는 다수의 웹2 및 웹3 산업의 투자자들과 운영자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마와리의 설립자는 "우리의 비전은 몰입형 경험을 모든 이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3D 인터넷을 위한 더 넓은 커뮤니티가 함께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와리는 이 자금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열고, Spatial Streaming SDK의 지속적인 개선 및 R&D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마와리는 연간 평균 1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초기 자금을 자력으로 조달해왔다. 향후 2024년 4분기에는 노드 라이센스 판매를 실시하여 탈중앙화 및 공간 컴퓨팅 네트워크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와리의 솔루션은 Spatial Streaming SDK와 마와리 네트워크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개발자들이 Unity 및 Unreal Engine과 같은 인기 개발 환경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마와리 네트워크는 GPU로 구동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로, 최적의 성능을 위해 최종 사용자 근처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GPU 노드를 활용한다. 이 아키텍처는 공간 콘텐츠의 효율적인 분배와 스케일링을 가능하게 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원활한 고품질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