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홀딩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9,600,000주(약 145.2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배정된 후에 실권된 주식에 대해 일반 투자자에게도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4년 12월 18일로 설정되었으며, 주주에게는 약 0.71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1,513원으로, 청약은 2025년 2월 3일부터 2025년 2월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후 신주는 2025년 2월 21일에 상장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기업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필요한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큐로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여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이는 주주와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기업이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큐로홀딩스의 경영진은 이번 결정을 통하여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유상증자의 결정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새로운 투자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큐로홀딩스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