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반도체주 보유하고 목표가 상승 종목 추가 매입 전략


최근 반도체 주식들이 큰 변동성을 겪고 있지만, 저평가된 반도체주를 팔지 말고 다른 종목을 추가로 매입하는 전략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주식의 하락에 상관없이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업종 주식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유한양행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성공적 상업화로 인해 향후 실적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저조한 실적 전망으로 인해 최근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IT 경기 침체와 일반 메모리 가격 반등이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며,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반도체 주식을 매도하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다. 여기서, 한국 거래소는 모건스탠리의 선행 매매 의혹 조사를 시작한 상태이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반도체 비중을 줄이기보단 다른 강세 업종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고, 저평가된 반도체주를 보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HD현대미포, 유한양행, 코스메카코리아 등의 주가는 각각 긍정적인 실적 전망과 목표가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HD현대미포는 고급 선박 건조로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목표 주가 또한 크게 상승한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최근 3개월 동안 목표주가가 33.1% 상승하며, FDA의 렉라자 승인으로 인해 실적 전망이 크게 개선되었다. 코스메카코리아 역시 뛰어난 실적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월가는 현재 K-화장품 수요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주식의 하락 시기에 안정적인 업종으로의 분산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을 권장한다. 과거 반도체 시장의 불황을 겪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앞으로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