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펄마-더함 컨소시엄, 제이엔텍 51% 지분 인수 완료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어펄마-더함 컨소시엄, 제이엔텍 51% 지분 인수 완료

코인개미 0 561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어펄마캐피탈과 더함파트너스의 컨소시엄이 30일 제이엔텍의 51% 지분 인수를 완료하며 국내 최대 잔여 폐기물 매립업체의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거래는 총 5100억원의 가치를 지닌 제이엔텍의 지분 100%를 대상으로 진행된 중대한 투자로, 어펄마-더함 컨소시엄은 향후 3~4년 이내에 잔여 49% 지분도 인수할 계획이다.

제이엔텍은 충남 당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정폐기물 최종처리 업체로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립면적과 잔여 매립용량을 자랑한다. 현재 제이엔텍은 국내 전체 허가 매립량의 약 20%에 해당하는 잔여 매립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거래된 또 다른 업체인 에코비트의 3~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매립 용량의 규모와 수도권과의 근접성은 제이엔텍의 사업 아이템으로서 매우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제이엔텍은 고단가의 지정폐기물을 전체 용량의 65%까지 처리가 가능한 인허가를 보유한 점에서 경쟁업체들에 비해 독창적인 시장 점유율을 구축하고 있다. 다른 매립장들이 지정폐기물 비중을 0~3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과는 대비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제이엔텍은 지난해 6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영업이익(EBITDA) 595억원을 달성하여 눈에 띄는 85.9%의 마진율을 자랑했다.

컨소시엄은 올해 초 업무협약(MOU)을 통해 배타적 협상 기간을 확보하고, 이후 5월 주식양도계약(SPA)을 체결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인수 거래를 완료하게 되었다. 인수 과정에서 삼일PwC와 법무법인 세종이 자문 역할을 맡았다. 제이엔텍의 매각자는 이 거래 후에도 2대 주주로 남아 향후 공동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어펄마캐피탈과 더함파트너스가 함께 진행한 세 번째 거래로, 이전 두 거래에서의 경험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두 기업은 한마음에너지와 광진화학의 지분을 각각 인수하며 각기 다른 산업에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광진화학은 반도체 폐화학물 처리 전문업체로, 제이엔텍과의 결합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래는 어펄마캐피탈의 크레딧사업부의 첫 번째 거래로 기록되며, 향후 크레딧 영역에서의 기회를 모색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이번 거래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은 펀딩이 오버부킹 될 정도로 큰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