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 이시바 시게루의 당선 이후 급락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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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 이시바 시게루의 당선 이후 급락 이유는?

코인개미 0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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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니케이 225 지수가 월요일에 4% 이상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는 일본의 혼합된 경제 데이터와 입각하여 새로운 총리로 선출된 이시바 시게루에 대한 시장의 반응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본의 8월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로이터 조사 예상치인 2.3%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시바는 자유민주당 선거에서 경제안보 장관인 다카이치 사나에를 누르고 최종적으로 총리에 선출되었다. 이는 일본 은행이 금리를 더 높일 정치적 장애물을 갖지 않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금리 인상은 일반적으로 엔화를 강화시키며, 일본 주식시장이 수출업체 비중이 큰 구조이기 때문에 그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

이와 관련하여 스미토모 미츠이 은행의 글로벌 시장 및 재무 부서 경제학자인 아베 료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행이 향후 금리를 인상하는 데 정치적 방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일본의 수출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더욱 부각시킨다.

또한 이시바의 당선 직후, 엔화가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이면서도 다시 강세로 전환되었다. 이는 Takaichi가 1차 투표에서 승리하였을 때 시장이 예상한 것과는 반대로 진행된 결과다. Takaichi는 금리를 낮추는 쪽에 무게를 두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정책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하지만 Pella 자산운용의 스티븐 글래스 매니저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수입 의존적"이라고 주장하며, 그런 상황에서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이시바 총리 하에서도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더욱 확실하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월요일 발표된 일본의 산업 생산 지수는 전년 대비 4.9% 하락하며, 지난 달의 0.4% 감소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도 3.3% 감소, 로이터 조사 예상치인 0.9%를 크게 초과한 결과다.

한편 중국 증시가 급등하는 가운데 일본의 주식 시장 또한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 중국의 CSI 300 지수가 지난 주 2008년 이래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하였고, 홍콩의 항셍지수는 1998년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일본의 시장은 중국의 자극과 긍정적인 경제 감정으로 인해 더욱 압박을 느끼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일본 시장이 "반중국" 성격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 시장이 부진할 때 일본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처럼 중국의 경제가 부양책을 시행하고 심리적 전환을 가져온다면 일본의 시장은 더욱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주장이다.

결국 일본은행의 정책과 중국 경제의 회복세는 일본 주식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금리 인상 가능성과 함께 엔화의 강세가 일본의 수출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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