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무 의지 저하와 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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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무 의지 저하와 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 커져"

코인개미 0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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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행정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직무 의지가 5점 만점에 3.1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통계 작성 이래 최저 기록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공직사회에서의 기강 해이와 함께 공직자의 소명의식의 저하를 시사하고 있다. 많은 공무원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으로 인한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있으며, 이로 인해 공직에 대한 헌신과 몰입도가 낮아지고 있다.

p>중앙정부의 A사무관은 "솔직히 업무에 관심이 크지 않다. 오후 6시에 퇴근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라고 말하며, 퇴근 후의 삶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드러냈다. 이처럼 공무원들의 직무 수행 의지와 소속감이 위축되는 현상은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젊은 관료들 사이에서 공직의 의미가 약화되고 있는 점이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B씨라는 한 광역자치단체 서기관은 "젊은 직원들은 업무량이 늘어나면 자신에게 부당한 요구라고 느끼고 갑질로 신고하기도 한다"고 말하며, 그들의 직무에 대한 접근 방식은 점점 더 보수적이고 소극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경향은 공무원 조직 내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소속감을 저하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재직 기간 6~10년 사이의 관료들은 조직 몰입도가 2.8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고, 5년 이하 관료들은 2.91점을 받았다. 반면, 2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고참 관료들은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어 세대 간의 격차가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 공무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면서 유연근무 제도를 악용하거나 공직에서 얻은 정보를 개인 용도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비위행위는 공직 사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징계처분을 받은 국가직 공무원이 2221명으로 2021년 대비 182명(8.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방직 공무원 징계처분 또한 1380명에서 1493명으로 증가했다.

최근에는 해양수산부의 C씨가 기관장 허가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적발되어 견책을 받았고, 국토교통부 D씨는 정해진 출근시간보다 늦게 출근하면서 연가 처리하지 않아 징계 처분을 받았다. 또한 한 공공기관 직원 E씨는 개인 블로그에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게시하여 경고를 받는 등 공직 윤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오는 11월 윤석열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직의 소명의식 회복과 함께 체계적이고 철저한 감시 및 인사 제도의 개혁이 시급하다. 공직사회가 다시금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향을 지적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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