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her Capital은 AI 기반 Web3 오픈 메타버스인 SecondLive의 1,200만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SecondLive의 빠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소셜 네트워크 구축 및 창작자 경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econdLive는 혁신적인 AI 생성 기능을 바탕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위한 가상 공간을 생성하고 메타버스 인프라 개발을 앞당길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Spark Digital, MetaEstate, TAISU Ventures, NewTribe Capital, BitValue Capital, Titans Ventures, Newave Capital, CSP DAO 등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해 SecondLive의 총 자금 조달 규모가 1,500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Crypto.com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SecondLive는 메타버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허브로, 생성적 AI를 활용해 사회적이고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구축한다. BNB 체인, 이더리움, TON 등 8개의 주요 퍼블릭 체인을 지원하며, 50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와 181만 개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및 AI 생성 콘텐츠(AIGC)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Cypher Capital의 CEO인 Vineet Budki는 “SecondLive는 사용자가 디지털 환경과 메타버스 내에서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역동적인 사용자 생성 가상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는 Cypher Capital의 Web3 미래 비전과 일치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SecondLive는 맞춤형 아바타, 탐험 가능한 가상 공간, 코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창작 도구,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SecondLive 마켓을 제공하여 AI를 활용한 메타버스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SecondLive는 디지털 정체성과 자산 창출의 다음 발전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condLive의 관계자는 “Cypher Capital이 저희의 핵심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들의 암호화폐 분야 전문성이 저희 플랫폼의 성장과 Web3의 다음 진화를 혁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