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환율 협상 논의 후 원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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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환율 협상 논의 후 원화 급등

코인개미 0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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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의 고위 당국자들이 외환시장 관련 대면 논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화가 급등세를 보였다. 14일, 달러당 원화값은 주간 거래에서 1420.02원으로 마감되었으나, 야간 거래에 들어서면서 급변동을 겪었다. 특히 오후 5시를 지나면서 원화는 종가 대비 24원 가량 오른 1396.5원으로 급등했다. 이후 오후 7시 기준으로 달러당 원화값은 1395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과 로버트 캐프로스 미국 재무부 차관보가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1시간 넘게 환율과 관련한 실무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양측이 서로의 관심 사항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논의에서 미국 측이 원화 절상 압력을 언급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측은 돌아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국내 정치 상황도 언급했으며, 이는 환율 외에도 다양한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한편, 야간 거래는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소규모 거래에도 급격한 변동이 일어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이번 원화 급등은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더욱 두드러졌다. 서정훈 하나은행 연구원은 앞으로 원화값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안정한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해 최근 달러당 원화값이 더욱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화의 가치가 앞으로 어떻게 변동할지는 여러 외부 요인과 함께 G2 국가의 경제 정책에 달려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한국의 수출입 화폐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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