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아르헨티나에서 완전 서비스 제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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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아르헨티나에서 완전 서비스 제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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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아르헨티나 국가증권위원회(CNV)로부터 최근 등록 승인을 받으면서 20개의 규제 승인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바이낸스는 아르헨티나 내에서 모든 서비스 범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은 10월 1일, 아르헨티나의 규제 승인을 확인하며, 라틴 아메리카 및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안전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바이낸스의 기여를 강조하였다.

아르헨티나 사용자들은 이제 국가 증권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바이낸스의 모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바이낸스의 라틴 아메리카 부문 책임자인 기욤 나자르는 "아르헨티나는 바이낸스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사용자와 사회 전체에 혜택이 되도록 산업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자르는 바이낸스가 규제 준수와 사용자 보안 제공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 보호 기준을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금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이미 엄격한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산 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객 확인 프로세스(KYC) 및 기업 확인 프로세스(KYB)를 추가했다.

바이낸스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SEC와의 합의를 마친 후 아르헨티나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 11월, 바이낸스는 4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안티 머니 로더링(자금 세탁 방지) 위반으로 SEC와 합의하면서 미국 시장을 떠나기로 했다. 이때 당시 CEO인 창펑 자오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사임하고, 이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바이낸스는 카자흐스탄에서 완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 시설(DATF)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카자흐스탄의 최초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바이낸스는 카자흐스탄이 혁신적인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나라의 규제 정책이 암호화폐 거래에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바이낸스는 2024년 8월 인도 시장으로의 복귀를 알리며, 인도의 금융정보국(FIU-IND)과의 모든 필요한 등록 절차를 완료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제출하였다. 이러한 최근의 진출들은 바이낸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의 바이낸스의 추진력이 향후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웹 기반 금융 서비스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낸스는 앞으로도 사용자 보호, 규제 준수 및 산업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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