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벡트,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의 선두주자인 벡트가 지난 2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의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벡트는 200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프로젝트의 기획, 하드웨어 구축,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고,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높은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벡트는 파나소닉 프로젝터의 국내 대리점으로서, 고유한 사양의 프로젝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디어 아트와 몰입형 콘텐츠를 위한 최적의 프로젝터를 선택하고 설치하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벡트는 지난 18년 동안 이란 기업, 금융 기관, 방송 및 언론사, 호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 1만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이들은 벡트의 기술력을 믿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신뢰성과 시장 내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벡트는 터치스크린, 다중 영상 재생 기능, 실시간 영상 전송, ID 생성 장치와 관련된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은 스마트 러닝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적합한 전자칠판, 다기능 컨트롤러가 탑재된 전자교탁, 투명 필름형 LED 기상 전광판과 같은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군의 개발과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기록한 연결 기준의 매출은 689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에 달했으며, 2023년 상반기 동안 연결 기준 매출은 349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집계됐다. 벡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