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급증하는 요금 피하는 새로운 기능 발표


우버는 최근 발표한 연례 이벤트에서 새로운 기능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교통 옵션과 비용 절감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루트 공유 서비스와 선불 승차 패스, 우버원 회원을 위한 특별 할인 주간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급증하는 요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트 공유 기능은 정해진 경로를 따라 최대 두 명의 다른 이용자와 함께 차량을 공유하는 옵션으로, 우버X보다 최대 50%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주중 오전 6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서 20분마다 출발하며, 처음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시카고를 포함한 7개 도시에서 시작된다. 이용자는 출발 7일 전부터 10분 전까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우버는 이 기능을 이용한 통근 혜택 인증을 위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버는 승차 패스를 통해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경로의 요금을 사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월 $2.99에 두 장소 간 요금을 1시간 동안 고정하는 패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패스는 30일 후 또는 총 절약 금액이 $50에 도달할 때까지 유효하다. 이는 급증하는 요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이 패스 서비스는 댈러스, 올랜도,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출시된다. 만약 출발 시 요금이 패스 요금보다 저렴할 경우, 우버는 사용자가 더 낮은 비용을 지불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버는 폭스바겐과의 자율주행 차량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적인 차량 솔루션과 더불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우버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간주되고 있다. 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이러한 자동화된 서비스가 향후 우버의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버는 아마존의 프라임 데이와 유사한 우버원 회원 할인 주간을 도입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공유 차량 요금 50% 할인과 우버 블랙 2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버는 사용자에게 우버 렌트 또는 라임 라이드를 이용 시 10%의 우버 크레딧을 적립해주는 혜택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우버가 지속가능한 확장을 도모하고, 사용자 편리성을 높이며, 더 나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들은 현대 이동 수단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