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의 프리마켓 움직임: 엔비디아, 리바이스, EVg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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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의 프리마켓 움직임: 엔비디아, 리바이스, EVgo 등

코인개미 0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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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확인해보자. 반도체 기업 울프스피드(Wolfspeed)는 Mizuho의 중립에서 언더퍼폼으로 하향 조정된 이후 주가가 5% 가량 하락했다. Mizuho는 실리콘 카보이드 가격이 2025년까지 10%에서 20%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의 전기차 생산 전망 하락도 회사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주가는 CEO 젠슨 황이 CNBC의 ‘Closing Bell: Overtime’에서 차세대 AI 그래픽 프로세서인 블랙웰(Blackwell)에 대한 “미친 수준의” 수요를 보고하고, 4분기 출하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1% 이상 상승했다.

원격 의료 기업인 힘스 앤 헌즈 헬스(Hims & Hers Health)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GLP-1 치료제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약 9% 하락했다. 이 회사는 공급 부족을 이용해 체중 감량 약물의 복합 버전을 개발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 회사인 EVgo는 JP모건의 업그레이드 소식에 9% 이상 상승했다. 애널리스트 빌 피터슨은 EVgo의 동종업체에 비한 활용률과 소유자 운영 모델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데님 제조업체인 리바이스(Levi Strauss)는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회계 연도 3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 기대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12% 급락했다. 리바이스는 실적 부진으로 불거진 도커스(Dockers) 사업 부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음료업체인 콘스텔레이션 브랜드(Constellation Brands)는 예상보다 좋은 회계 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덕분에 소폭 상승했다. 콘스텔레이션 브랜드는 주당 4.32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웨스트스트리트(Wall Street) 추정치인 4.08달러를 초과했지만, 29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은 소폭 기대에 못 미쳤다. 이 회사는 연간 수익 가이드를 재확인했다.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바클레이스의 등급 하향 조정으로 인해 프리마켓에서 3% 이상 하락했다. 애널리스트 헨닝 코스만은 “우리는 STLA에 대한 판단을 잘못했으며, 미국의 재고 문제와 유럽 및 미국 시장 점유율의 감소를 간과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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