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슨 모우, 사토시 미스터리의 핵심 세부사항 공개: '우연일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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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모우, 사토시 미스터리의 핵심 세부사항 공개: '우연일 리가 없다'

코인개미 0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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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초기 개발자인 샘슨 모우가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둘러싼 이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중국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정보기관과 연결되었다는 주장에 주목했다. 최근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카일 배스가 사토시 나카모토는 결국 중국 정보기관의 산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는 비트코인을 통해 미국의 경제 주도권과 달러를 무너뜨리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모우는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중국에 있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 해에 "중국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하고 블록스트림에 침투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또한 그는 유머러스하게 비트코인을 창조한 사람은 자신이 아님을 밝혔다. 블록스트림은 사토시가 교류한 인물인 아담 백이 설립한 회사로, 이로 인해 아담 백은 자주 사토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곤 했다.

모우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사토시의 이름을 중국어로 쓸 경우의 흥미로운 세부 사항을 시사하며, 이는 그가 중국과 연관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본총'이라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한자는 '중국'을 뜻하는 '중'과 첫 글자가 같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연일 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2017년에 암호화폐 ICO 금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거래와 채굴을 확대 금지했고, 최근에는 전자 화폐인 'e-위안'의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런 배경 속에서 비트코인의 탄생이 중국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은 더욱 흥미로운 논의가 되고 있다.

샘슨 모우의 발언은 비트코인과 그 출처, 그리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미친 영향을 둘러싼 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과연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와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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