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기준, 주요 증권사의 수익률 상위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005930, +0.66%), CNH(023460, +29.61%), 그리고 피델릭스(032580, +30.00%)를 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속적인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는 종목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HLB(028300, -0.93%)와 SH에너지화학(002360, -6.67%) 등은 주요 매도 종목으로 선정됐다.

K증권의 수익률 상위 개인 투자자들은 피델릭스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9.13%)를 비롯하여 셀루메드(049180, -10.63%), 라이콤(388790, +0.95%), 코퍼스코리아(322780, +3.67%)를 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종목들은 시장에서의 우수한 성과와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B증권의 개인 고객들도 삼성전자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489790, +7.10%), 유한양행(000100, +0.54%) 등을 매수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H투자증권의 고객들은 CNH와 피델릭스, 메가터치(446540, +29.90%)를 주로 매수하였으며, 삼성전자와 서플러스글로벌(140070, +7.99%) 또한 포함되었다. 이러한 종목들은 최근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함께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K증권의 투자자들은 SH에너지화학 및 피델릭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매도하여 시장에서의 위험도를 줄이는 전략을 취했다. B증권 고객들은 HLB와 SK하이닉스(000660, +6.20%), HD현대일렉트릭(267260, +6.37%)을 매도하여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H투자증권에서도 CNH와 메가터치, 코퍼스코리아를 매도하며, 삼보산업(009620, -21.12%)과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이익 실현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매수 및 매도 패턴은 개인 투자자들이 향후 시장 변화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경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기술주와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종목들이 개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이 뚜렷이 드러났다.

따라서, 이러한 투자 동향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과 함께 잠재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이러한 종목 선택이 지속되고, 이에 따른 수익률 차별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