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긍정적인 모멘텀 회복에 어려움을 겪으며 개장 예정


유럽 주식시장은 목요일 개장 시 평탄하거나 하락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에 이어진 네 거래일의 상승세를 멈춘 후 긍정적인 모멘텀을 회복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일 DAX, 프랑스 CAC 40, 이탈리아 FTSE MIB는 모두 약 0.16% 하락으로 개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국 FTSE 100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는 도이치텔레콤, 지멘스, 알리안츠, 알리바바의 실적 발표와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예비 데이터가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특히 올해 첫 분기의 경제 성장률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아시아 및 미국 시장의 동향도 주목할 만하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의 닛케이 225는 0.90% 하락했고, 토픽스는 0.75% 줄어들었다. 또한, 한국의 코스피는 0.29%, 소형주 지수인 코스닥은 0.37% 하락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42% 떨어졌고, 중국의 CSI 300도 0.6% 감소했다. 그러나 인도의 니프티 50은 출발 부터 보합세로 거래되었다. 호주의 S&P/ASX 200은 0.21% 상승했다.
미국에서는 S&P 500 선물이 하락하며, 지난 세 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온 이후 하락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S&P 500 관련 선물은 0.2%, 나스닥-100 선물은 약 0.1% 낮아졌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73 포인트, 즉 0.4% 감소했다. 미국 투자자들은 주식시장 개장 전에 발표될 생산자 물가 지수, 소매판매 및 산업 생산 데이터에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주 초 미국의 물가 상승률 데이터는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했을 때 4월에 0.2% 상승하여 시장의 예상치인 0.3%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데이터는 시장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유럽의 증시는 단기적인 조정과 함께 아시아 및 미국 시장의 흐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각 국의 경제 지표 발표가 주목받는 가운데, 내일의 거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