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2025년까지 상장폐지된 토큰을 USDC로 전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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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2025년까지 상장폐지된 토큰을 USDC로 전환 예정

코인개미 0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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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상장폐지된 토큰을 2025년까지 USDC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세스는 2024년 10월 28일까지 해당 토큰의 인출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더 이상 해당 토큰에 대한 인출 및 전송이 지원되지 않는다. 모든 프로세스는 2025년 4월 28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상장폐지된 토큰으로는 Vai(VAI), Tornado Cash(TORN), OMG Network(OMG), Waves(WAVES), NEM(XEM), Bainbridge(BOND), Dock(DOCK), Mdex(MDX), Polkastarter(POLS), Pundi X PURSE(PURSE) 등이 포함된다. 바이낸스는 이러한 토큰을 보유한 사용자들의 지갑 내 보유량을 기준으로 2024년 10월 29일 00:00 UTC에 스냅샷을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USDC로 전환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환 작업이 완료되면 바이낸스는 해당 사용자의 지갑에 USDC를 자동으로 입금할 계획이며, 전환 완료 이메일을 통해 구체적인 환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모든 피해자를 위해 2024년 10월 15일까지 이메일을 발송하여 향후 절차에 대한 정보를 안내할 것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2024년 10월 28일까지 해당 토큰을 인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가지므로, 이 시점 이전에 인출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로는 사용자들이 가진 토큰은 전환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현재 바이낸스는 이러한 토큰의 새로운 입금을 중단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더 이상 새로운 토큰을 계좌에 반영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조치는 사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바이낸스 플랫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용자들은 특정 기간 동안 해당 토큰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바이낸스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여러 토큰을 USDC로 전환하는 한편,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다 투명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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