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사상 최고 순이익 기대 속 주주 친화 정책 강화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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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08:30
KB금융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 키움증권은 11일 KB금융의 목표 주가를 기존 11만6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이러한 전망을 밝혔다. 키움증권은 KB금융의 2023년 3분기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여 1조5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연결순이익 전망치도 기존 5조원에서 5조400억원으로 소폭 조정했다. 특히 2024년에는 사상 최대의 순이익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금융의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각각 3bp 하락했으며, 3분기에는 시장금리 하락이 반영되어 NIM이 약 6bp까지 하락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자수익의 증가세는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나 비은행 이익이나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분기까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대손비용률은 0.4% 초중반대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KB금융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키움증권은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예상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KB금융은 과거 특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없이도 높은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해온 것을 주목해야 한다. 올해 1분기부터 정기적인 현금배당을 시행하며 주당배당금(DPS)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기주식 매입과 소각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손예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KB금융은 시장의 기대수준을 인지하고 있어 실망스럽지 않은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KB금융의 행보는 전체 금융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주주와 시장 모두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전망은 KB금융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주주 친화적인 정책 강화와 미래 실적 성장에 대한 전망이 더욱 주목받게 할 것이다. 앞으로의 KB금융의 행보에 금융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