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하며 주가 20% 급등


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자,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1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만9000원 상승해 1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인 컨센서스도 초과 달성한 결과다.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는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이는 삼양식품의 강력한 성장세와 시장 내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크게 올려 잡았다. 그 외에도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LS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에서 목표가 조정이 잇따르고 있으며, 목표주가는 각각 110만원에서 130만원, 113만원에서 130만원, 120만원에서 140만원, 108만원에서 145만원, 11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상향되고 있다.
삼양식품의 지속적인 성장은 연구원들의 전망에 기인하고 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타 기업들과 비교할 수 없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미안하다. 과소평가하고 있었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밀양 2공장이 시생산에 돌입하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삼양식품의 생산능력은 완전 가동 시 현재 대비 약 40%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한 고단가 제품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봐, 매출의 60% 이상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견고한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공 스토리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주가 상승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삼양식품은 앞으로도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