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 어펄마와의 콜옵션 계약 재체결로 경영권 변동 가능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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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어펄마와의 콜옵션 계약 재체결로 경영권 변동 가능성 확대

코인개미 0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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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일본 내 사후면세점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최근 2대주주인 어펄마캐피탈과의 콜옵션 계약을 재체결하면서 경영권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어펄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JTC 최대주주인 구철모 대표의 지분 인수를 위한 권리를 확보했으며, 콜옵션이 행사되면 어펄마의 지분율은 현재 30%에서 59%로 증가하고, 구 대표의 지분은 40%에서 9.8%로 감소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어펄마는 사실상 JTC의 최대주주가 되어 경영권을 이양받게 된다.

어펄마는 지난 2022년 JTC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30%의 지분을 확보한 후 공동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JTC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구 대표는 추가 자금을 어펄마로부터 유치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JTC는 관리종목으로 분류되어 제3자 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었고, 어펄마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JTC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콜옵션 계약에서는 구 대표가 소유한 1579만5809주의 주식을 다시 주당 4309원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었으며, 행사 기간은 내년 10월 7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어펄마가 약 68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고 권리를 행사하면, JTC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JTC 소속 면세점의 수가 8개에서 22개로 증가한 등의 성과를 통해 어펄마는 JTC의 경영 정상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JTC와 어펄마는 주가 부양을 위해 배당 지급 및 다른 기업 인수, 신사업 개발과 같은 주주 환원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펄마의 다음 단계는 JTC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기업과의 협업이나 인수합병 전략에 집중할 계획으로 보인다.

어펄마의 투자 방식과 JTC의 경영 변화는 향후 면세점 업계의 경영 성과와 주식 시장에서도 중요한 화두가 될 전망이다. JTC의 경영권과 어펄마의 투자 전략이 어떻게 맞물려 변화해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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