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클라우드 사장, 5일 근무 강제 정책 불만 직원은 떠날 수 있다고 밝혀
코인개미
0
662
2024.10.18 10:20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 책임자인 맷 가르만이 최근 회사의 5일 사무실 근무 강제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반발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직원은 다른 회사를 찾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은 아마존 제2본사인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전사 회의에서 나왔다.
아마존은 지난 달 새로운 근무 정책을 발표했으며, 직원들은 1월 2일까지 이 정책에 따라야 한다. 그동안 아마존은 최소 3일의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는 정책을 운영해왔으나, 이제는 완전한 5일 사무실 근무로 변경한 상태이다. 이런 변화는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구글 등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아마존 내에서는 원격 근무를 지지하는 약 37,000명의 직원이 슬랙 채널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고, 이를 통해 원격 근무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가르만은 10명 중 9명이 이 변화에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사무실 근무가 팀 간의 협업과 효과성을 높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우리에게는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그 환경이 혁신과 문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가르만은 또한 특정 상황에서는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무실 환경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마존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리더십 원칙'을 지키고자 하며, 비디오 회의 소프트웨어인 '차임'을 통해서는 동료 간의 '토론 및 비판'이 어려워진다는 점도 지적했다. 결국, 아마존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조직의 문화와 혁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번 사무실 근무 강제 정책은 아마존의 근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로 인해 생기는 갈등과 의견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