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통과…유가증권시장 상장 재도전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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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19:45
서울보증보험이 한국거래소의 신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재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3년 10월 21일, 한국거래소는 서울보증보험이 상장 요건을 충족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8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서울보증보험은 약 2개월 간의 심사를 거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지난 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조5838억원, 영업이익 5191억원을 기록하며 첫 상장 당시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당시 공모가 희망범위에 따른 기업가치는 약 2조7580억에서 3조6168억원에 달해 IPO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어 상장을 철회하게 된 아쉬움이 있다.
올해 상황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보다 공모가를 낮추고 공모 규모도 축소하여 성공적인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주매출의 비중이 높았던 지난 상장 시도가 시장의 부정적 반응을 초래한 만큼, 이번에는 자금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93.85%의 지분을 보유한 예금보험공사로, 예보는 상장 뒤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각하여 서울보증보험에 투입된 공적 자금을 회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의 상장은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진행될 공모와 상장 일정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 서울보증보험의 상장이 이루어진다면 국내 IPO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의 긍정적인 예비심사 결과는 해당 기업에 대한 시장의 신뢰 회복과 함께, 기업 성장의 열쇠가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서울보증보험의 다음 단계인 상장 과정과 그 결과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IPO 시장의 주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