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캐피탈,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매각 절차 공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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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캐피탈,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매각 절차 공식 착수

코인개미 0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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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매각 절차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는 리조트 운영 법인인 MGE코리아가 영국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영국법상 소유권 이전을 위한 절차를 맞추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다.

베인캐피탈은 올해 2월, 모히건 측이 인스파이어 리조트 건설 시 받은 대출 조건을 위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한 바 있다. 하지만 MGE코리아가 영국에 등록된 법인이라는 점은 매각 절차에 복잡성을 더하고 있다. 영국 법에 따르면, 담보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담보 자산의 공정가치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러한 법적 요구에 따라 베인캐피탈은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매각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적정 가격 제안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소유권을 확실히 확보한 뒤 직접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운영하여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IB업계에서는 베인캐피탈의 매각 절차가 단순히 법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 매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베인캐피탈이 원하는 가격에 회사를 인수할 만한 적합한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인스파이어리조트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 사이 약 2,1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순손실은 2,654억 원에 달해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파이어리조트는 2025년 2월 말까지 누적 방문객 수 52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리조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의 이한나 부사장을 전략 마케팅 수석으로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들은 비카지노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등 다양한 비게이밍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인스파이어리조드가 단순한 카지노 리조트를 넘어 다각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베인캐피탈의 매각 절차는 향후 인스파이어리조트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법적 절차를 준수하면서 동시에 성공적인 매각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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