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 코스닥 상장과 함께 전기차 무선충전시장 진출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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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 코스닥 상장과 함께 전기차 무선충전시장 진출을 예정

코인개미 0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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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의 김응태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스닥 상장 이후 확대된 자금을 베트남 공장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여 전자 사업의 경계를 넘어 전장 사업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위츠는 삼성전자의 협력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전기 전송과 관련된 791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995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을 기록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위츠의 가장 큰 매출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기에 탑재되는 충전 모듈로 전체 매출의 약 55%를 차지하며, 이어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웨어러블 충전 모듈이 각각 19%와 17%를 기록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에만 국한되었던 무선충전 기술이 이제 보급형 모델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위츠는 차량용 무선충전기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으며, 특히 KG모빌리티의 토레스 차량에 무선충전기를 양산 탑재한 사례가 있다. 나아가 전기차(EV) 무선 충전 사업을 KG모빌리티와 함께 진행 중이며, 미국의 와이트리시티와 협력해 EV 무선충전 관련 특허를 확보하여 이 기술을 1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위츠의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위츠는 GS차지비와 협력하여 EV 유선충전기 개발에도 착수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는 7kW 완속충전기에 화재 예방 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완속충전기에 대한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츠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총 300만 주를 공모하며, 이 중 100만 주는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구주 매출로 포함된다. 이번 상장은 반도체, 화학,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투자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5300원에서 6400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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