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모든 주식파생상품 조기 개장 및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 상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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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모든 주식파생상품 조기 개장 및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 상장 발표

코인개미 0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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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2023년 11월 4일부터 모든 주식파생상품의 개장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파생상품 시장의 제도 개선 일환으로, 섹터지수선물과 코스닥글로벌선물, 주식선물옵션 등 모든 주식파생상품이 포함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도입된 대표 주가지수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이 시장의 초기 가격 발견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조기 개장 확대가 더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도 같은 날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상품의 거래 단위는 1,000만 원이며, 결제 월은 매년 3월, 6월, 9월, 12월로 설정되어 있다. 최종 거래일은 분기 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 해당하며, 만약 이 날이 휴장일일 경우 일정이 조정된다. 호가 단위는 0.2포인트로, 최소 가격 변동 금액은 2,000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변경사항에 따라 전체 호가 접수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45분까지로 동일하게 유지되며, 시가 단일가 호가 접수 시간은 15분 단축될 예정이다. 조기 개장 시간 동안에는 1단계 가격 제한만 적용된다. 거래소는 주식파생상품의 이론가격 계산 방식도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의 금리 변수를 금융투자협회에서 공시하는 CD금리(91일)에서,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전일 오전의 선형 보간 금리로 변경하여 종목별 잔존 만기에 맞춰 계산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의 관계자는 “추가적인 조기 개장은 업종 및 개별 주식에 대한 조기 가격 발견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식시장 개장 초기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다 정밀해진 이론 가격 계산에 따라 거래가 없는 종목과 관련된 가격 제한폭 설정 및 증거금 계산에 있어 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더욱 안정적인 거래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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