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글로벌 K푸드 시장 진출 본격화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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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18:00
더본코리아의 대표 백종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그는 "해외 매장을 더 늘릴 계획"이라며 "상장으로 인해 국내 가맹점 수를 과도하게 확장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과 홍콩반점 등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통해 국내에서 약 29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41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외식 사업이 85.9%의 비중을 차지하여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장은 더본코리아의 식품 유통 사업과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백 대표는 설명했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14개국에 149개의 직가맹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스터프랜차이즈 전략을 통해 글로벌 매장 수를 신속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푸드를 세계 시장에 더욱 널리 알려 글로벌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하는 약 1020억 원은 1차 소스류 생산 기업을 포함한 식음료(F&B) 관련 사업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백 대표는 기업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명확히 하며, "K푸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히며 질적인 성장을 추구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앞서 국내에서 쌓아온 다양한 외식 브랜드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가진 더본코리아는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K푸드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외식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더본코리아의 전략은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