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83, 비주얼 이펙트 분야에서 메이드인플러스 인수로 모델링 데이터 강화를 꾀하다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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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14:30
시각효과(VFX) 전문 기업 엠83이 최근 국내 유명 모델 에이전시 메이드인플러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엠83은 모델링 데이터의 대규모 확보 및 디지털 모델 매니지먼트 분야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메이드인플러스는 2016년 설립된 후 매년 100편 이상의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경험이 있는 에이전시로, 제일기획, HSAD, 대홍기획 등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모델 적합성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여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에 최적의 모델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83은 자회사인 이벤트 전문 기업 모츠와의 협력을 통해 메이드인플러스의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휴먼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디블라트도 이번 인수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진 엠83 대표는 “우리는 배우의 나이를 조정하거나 고인이 된 엔터테이너를 재창조하는 디지털 휴먼 기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탄생한 디지털 휴먼 모델은 광고업계뿐만 아니라 영화 및 다양한 미디어 시장에서도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엠83은 이 인수로 인해 지난 두 달간 상장 이후 세 개 회사를 연이어 인수하며 콘텐츠 스튜디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VFX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수는 기업이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지털 모델과 관련된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메이드인플러스의 인수는 엠83이 이 흐름을 선점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디지털 모델의 활용이 광고 및 콘텐츠 제작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따라 기존 광고 및 미디어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처럼 엠83의 이번 인수는 단순히 모델 에이전시의 확보를 넘어 VFX 산업에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