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시건에서 제조업 중심의 선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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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미시건에서 제조업 중심의 선거 캠페인 전개

코인개미 0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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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클로징 메시지의 중심에 제조업을 두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5일 선거를 약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해리스의 제조업 중심 방문은 경제 분야에서 트럼프의 여론 조사 우위를 줄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시건은 반도체와 전기차와 같은 신산업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CNBC의 10월 전미 경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트럼프가 자신의 지역 경제에 더 나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해리스는 38%에 그쳤다. 이 차이는 조사 오차 범위를 벗어난 수치이다. 특히 경합주에서는 트럼프가 유사하게 8포인트의 차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조사 오차인 4.0 포인트를 초과한다.

해리스 부통령의 미시건 방문은 경합주 전역을 탐방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요일에는 펜실베이니아를 방문했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아리조나, 네바다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해리스는 미시건에서 헤말크 반도체 제조 센터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며, 최근 바이든 행정부의 CHIPS 및 과학법에 따른 3억 2,500만 달러의 투자를 강조할 계획이다.

그 이후 해리스는 노동 조합 훈련 시설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미시건 앤아버에서 운영 파트너인 미네소타 주지사팀 월츠와 함께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리스와 트럼프는 각각 자신의 정부 아래에서 제조업 붐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으나, 그 방법론은 상반된다.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폐지하겠다고 다짐하며, CHIPS법을 비판했다. 그는 모든 수입품에 대한 보편적 관세 정책을 통해 제조업을 본국으로 되돌리는 것이 주요 전략이라고 주장한다. 트럼프는 "그 반도체 협정은 정말 나쁘다"며 "그냥 관세를 부과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반면 해리스는 이러한 강경한 관세 방안을 비판하며, 이를 "트럼프 세금"이라고 명명했다. 경제학자들은 전면적인 수입세가 소비자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리스는 인공지능, 청정 에너지 제조, 자동차 및 반도체와 같은 분야를 위한 세액 공제와 정부 보조금을 통해 제조업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는 일자리와 경제 성장을 상승시키기 위한 그녀의 전략으로, 근로계층 유권자들 사이에서의 지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해리스의 미시건 방문은 트럼프의 경제 우위를 타개하기 위한 결정적인 상황으로, 앞으로의 정치적 방향성과 제조업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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