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기업 Honor, IPO 준비 중 신규 투자자 유치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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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11:50
중국 스마트폰 기업 Honor가 최근 새로운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초기 공개 모집(IPO)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중국의 이동통신 운영사인 중국 텔레콤과 CICC 캐피탈이 포함된다. Honor는 올해 초 자사의 주주 구조를 변경하고 4분기부터 IPO 과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적절한 시점에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Honor는 2020년 11월 중국 통신 대기업 화웨이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받자 독립적인 사업체로 출범했다. 화웨이는 Honor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며, 경영 결정에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Honor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과 거의 비슷한 두께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onor의 신규 투자자는 중국 텔레콤 외에도 중국 벤처 캐피탈인 코너스톤과 심천 경제 구역과 관련된 SDG 펀드 등으로, 기존 파트너들도 진시 싱야오라는 별개의 자회를 통해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Honor는 자사의 사업 확장을 위해 이러한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주 Honor는 다음 버전의 운영체제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터치스크린에서 앱을 열어 커피 배달 서비스를 주문하는 등의 동작을 모방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는 AI 기술을 채택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Honor는 수요일에는 새로운 매직7 시리즈의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Honor의 판매 중 약 3분의 1이 중국 외의 시장에서 발생했다고 Counterpoint의 보고서에서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늘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Honor의 IPO 계획은 2023년 11월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기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기회를 포착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Honor는 새로운 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더 나아가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으며, Honor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