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급등에도 한국 투자가 실질 수익률 저조…환율 차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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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급등에도 한국 투자가 실질 수익률 저조…환율 차이 원인

코인개미 0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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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10만7000달러에 도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국 시장의 비트코인 수익률은 미국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17% 상승했으나, 한국 시장에서는 오직 3.68%에 그쳤다. 이는 원화 강세가 큰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

올해 초, 원화는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약세를 나타냈으나 미중 간의 통상 협상 기대가 커지면서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통상 협의 테이블에 환율 문제가 포함된 소식이 전해지며 원화 가치가 높아졌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한국 투자자들의 실제 수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날 한국 코인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상승률은 미국의 40% 수준에 불과했다. 이는 달러당 원화 가치가 연초 1471.5원에서 현재 1398.5원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시장의 비트코인 상승률은 0.68%로 한국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이는 일본 엔화의 강세로 인한 것이며,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면서 비트코인 수익률에 영향을 미쳤다.

브라질 헤알화가 급등하면서 브라질의 비트코인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기록되었고, 정치적 불안정이 있는 튀르키예에서는 비트코인이 20.11% 급등한 상황이다. 이처럼 각국의 환율 변화가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한국 투자자들은 미국인 투자자에 비해 환차손을 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국내 비트코인은 최근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0월 18일에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다시 약세로 돌변하며 24시간 전 대비 0.45% 하락한 10만2954.45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번 주가 상승에 대해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주목받으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JP모건의 리포트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금을 초월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금리에 대한 걱정과 달러 약세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와 관련이 깊다. 따라서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률 차이를 간과해서는 안 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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