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의 미국 신용 등급 강등이 당신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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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미국 신용 등급 강등이 당신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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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가 미국의 신용 등급을 Aa1에서 Aaa로 한 단계 낮추는 결정은 개인의 재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번 신용 등급 강등은 채권 가격에 즉각적인 압력을 가해, 미국 30년 채권 수익률이 5%를 넘길 정도로 급등한 상황이다. 10년 채권 수익률도 4.5%를 넘으면서 경제가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대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무디스는 연방 정부의 예산 적자 증가를 원인으로 신용 등급을 강등했다고 밝히며, 공화당의 세금 인하 정책이 연방 부채를 수조 달러 위협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신용등급의 워싱턴 D.C.에 위치한 재무설계사 아이보리 존슨은 "신용 등급이 하락하면 대출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고 말했다. 즉, 미국이 더 높은 신용 위험을 나타낼 때, 신용 제공자들은 더 높은 이자를 요구하게 되는 구조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면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려는 기업과 개인이 더해지면서 금리가 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될 여지가 크다. 뱅크레이트의 분석가 테드 로스먼은 “관세 정책에 대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연준과 많은 기업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올해의 금리 인하 횟수를 단 한 번으로 예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소비자 대출 금리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담보 대출과 같은 장기 대출의 경우, 이는 특히나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최근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6.92%, 15년 고정 모기지는 6.26%에 달하고 있다.

한편,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 금리는 연방 공채 금리와 더 직접적으로 연동되지만, 국가 재정 문제 또한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로스먼에 따르면 평균 신용카드 금리는 현재 20.12%로, 지난해 기록했던 20.79%에서 약간 하락한 수준이다. 이러한 금리는 연준의 조치에 따라 계속해서 변동할 여지가 있으며, 예상보다 높은 금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무디스의 신용 등급 강등은 미국이 장기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재정적 문제들을 부각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에도 이러한 상황을 경험했음을 언급하며, 미국의 경제가 여전히 세계의 안전한 피난처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생기는 신용에 대한 의회의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태는 미국의 재정적 고민이 가시화된 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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