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에서 최근 상승률이 두드러진 상위 종목들을 살펴보면, 특히 씨젠(096530)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젠은 KRX에서 종가 31,300원에서 NXT에서 33,650원으로 상승하며 2,350원, 즉 7.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또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KRX에서 9,970원으로 마감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NXT에서 10,610원으로 상승하며 640원, 즉 6.41%의 상승률을 보였다. 태성(323280) 역시 상승폭이 두드러져 3.44%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KRX에서 21,750원의 종가에서 NXT에서 22,500원으로 기록했다.

제이앤티씨(204270)와 신라젠(215600)도 일정한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3.21%와 2.54%의 상승률로, KRX와 NXT에서의 가격 차이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나노엔텍(039860)과 네이처셀(007390) 또한 각각 2.50%와 2.37%의 상승률을 보이며, 이들은 애프터마켓에서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네이처셀은 바이오 관련 산업에서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 덕분에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애프터마켓에서는 SK이터닉스(475150)와 콜마홀딩스(024720)가 각각 -3.27%와 -2.85%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SK이터닉스는 KRX에서 22,900원에서 내려가 NXT에서 22,150원이 되었고, 콜마홀딩스는 12,240원에서 11,890원으로 하락했다. 이처럼 이번 애프터마켓의 동향은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 간의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주의사항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상승 종목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데에 주력해야 하며, 특히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주식들이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음을 재확인할 수 있다. 대체 거래소 NXT의 주가 등락을 반영하는 이러한 동향은 향후 주식 시장의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