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콘퍼런스 중 월마트 AI 계획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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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콘퍼런스 중 월마트 AI 계획 유출

코인개미 0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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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0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콘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I 보안 책임자인 네타 하이비가 월마트의 인공지능(AI) 계획에 대한 기밀 Teams 채팅 내용을 공개하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시애틀에서 열린 이 콘퍼런스에서 발생했으며, 참석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월마트 간의 AI 도구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접할 수 있었다.

하이비는 전자 화면을 통해 월마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Entra Web 및 AI Gateway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 메시 지는 월마트의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인 리 셈몬스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월마트의 운영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월마트가 개발한 'MyAssistant' 도구는 상당히 강력하므로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도구는 월마트의 독자적인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긴 문서를 요약하거나 새로운 마케팅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콘퍼런스 중에 '노 아주르 포 아파르타이드(No Azure for Apartheid)'라는 시위대가 하이비의 발표를 방해하며 이를 더욱 논란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시위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제품이 이스라엘 군대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는 올해 들어서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직원들의 반대 운동과 맥락을 같이 한다. 시위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유 팔레스타인'을 외쳤다.

특히, 하이비는 이스라엘 국방군의 전직 일원으로 알려져 있어 이러한 논란은 심화되었다. 시위 중 한 기술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제르의 군사 작전을 지원하며 팔레스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경고했다. 이 시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이스라엘과의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을 수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 윤리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또한, 최근 몇 달 간 AI 기업들은 군사 분야로의 진출을 더욱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앤트로픽과 방산업체 팔란티어는 미 정부의 인공지능 모델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오픈AI 또한 방산기업인 안두릴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러한 추세는 AI 기술이 국제 정치 및 군사적 갈등과 얽히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보안 개발자가 "마이크로소프트는 Google보다 AI 보안에서 훨씬 앞서 있다"는 발언과 함께 월마트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시위자들은 이번 협력이 인권 침해와 연결된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다시금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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