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술 대기업에 대한 통제 강화 - 짐 크레이머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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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술 대기업에 대한 통제 강화 - 짐 크레이머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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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의 짐 크레이머는 최근 방송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무역 정책이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인 엔비디아와 애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이 트럼프가 시장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주식 보유 시의 리스크 요소에 추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이에 대해 평화롭게 받아들이고,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이 관여하지 않는 기업에 프리미엄이 붙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아쉽게도 대통령의 간섭을 받지 않는 기업들의 목록이 날로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인공지능 칩 수출에 대한 규제를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엔비디아는 큰 타격을 입었다.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은 이러한 규제가 미국에 해를 끼치고 있으며, 오히려 중국의 시장 점유율을 낮추는 결과를 낳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은 이제 자체 칩 개발 속도를 올리게 될 것이며, 엔비디아에 의존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는 애플에도 제재성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애플이 제조를 중국 외 인도로 옮기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25%의 관세가 부과되었다. 크레이머는 이러한 정부의 조치에 반대하며, 미국에서 제조된 아이폰이 소비자에게는 너무 비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플이 이미 미국 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정부의 대기업 간섭이 있었던 사례를 들며,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파업 중에 철도 통제를 강행한 일이나,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경제가 불안정할 때 강철 회사의 가격 인상에 문제를 제기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나 크레이머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간섭은 그와 같은 국가적 문제 해결의 맥락에서 벗어나, 단지 기업에게 명령을 내리고 그들의 비즈니스 결정을 무시하는 형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이 기업의 경영진을 무시하고 명령하려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은 점차적으로 내가 '명령 경제'라고 부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Trumponomics는 미국의 경제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리스크 요소를 염두에 두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크레이머는 경제 안정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압박에 적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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