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투자 여력 여전히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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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투자 여력 여전히 풍부

코인개미 0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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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코스피는 이러한 외부 변수에 의해 13일 거래에서 0.5%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투자자 예탁금이 63조 원에 육박하고 있어 여전히 시장의 투자 여력이 풍부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용 거래 융자 규모도 11조 원에 달해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장 전망이 유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투자 여력이 코스피의 하반기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은 외부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지만, 국내 경제의 펀더멘털이 강력하다면 이는 일시적인 위기 요인으로 평가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가오는 2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도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한국의 가계 대출이 2조 원 증가하며 ‘영끌’ 현상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자산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을 더욱 늘릴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장 신뢰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편, 에너지 주식은 여름철 전력 소비 증가와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전력 부족 문제는 미국 원전 기업들의 주가를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시장은 여러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하반기 경제 전망을 더욱 밝히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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