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최초로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


한화투자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의 큰 장점은 고객이 기존의 고금리 주식담보대출을 같은 조건으로 한화투자증권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여, 대출금 상환이나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도 손쉽게 대출기관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의 대출 이전 시 고객의 포트폴리오가 훼손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이 대출 자격 여부를 사전에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게 됐다. 마이데이터 기술은 고객이 자신의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더 나은 금융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선정되어 규제 특례를 받으며 공식적으로 시행될 수 있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의 담보 주식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이전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상대 증권사의 대출 상환을 완료한 당일에 주식 이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갈아타기 신청일이 주식 거래일과 동일할 경우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고객은 주식 결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의 홍원일 상무는 이번 서비스 출시에 대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특히 고금리 환경 속에서 자산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시장 내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금융투자업계 내에서의 경쟁력 또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