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347700)의 주가는 최근 소폭 상승하며 +3.05%를 기록하였다. 스피어는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디지털 헬스 솔루션 및 디지털 치료 기기를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건강 기록(PHR)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통해 의료 및 건강 관리 데이터 기술을 강화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융합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피어는 진단 보조 AI(canofy MD), 헬스케어 유통 플랫폼(canofy Store), 디지털 치료제(canofy Tx), 비대면 진료 플랫폼(Dr.Call), 그리고 제약 생산 효율화 솔루션 등 다양한 AI 기반의 솔루션을 이미 활용하고 있으며,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스피어의 자회사 ‘라이프슈티컬(LifeCeutical)’은 원료 의약품의 개발, 제조 및 유통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피어는 우주항공 특수합금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티에스에스메탈(TSS Metal Co.)'을 통해 우주항공 복합물류센터(SDC: Space Distribution Center) 사업을 추진 중이고,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스피어는 디지털 헬스와 우주항공 산업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192.4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는 최근 매출의 752.33%에 해당한다. 이러한 계약 체결은 스피어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최광수이며, 최대 지분(52.19%)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피어는 헬스케어와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피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