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CFTC 위원장 지명자 브라이언 퀸텐즈, 직원 이탈 속 암호화폐 관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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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CFTC 위원장 지명자 브라이언 퀸텐즈, 직원 이탈 속 암호화폐 관계 드러내

코인개미 0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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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새로운 위원장으로 지명한 브라이언 퀸텐즈가 최근 암호화폐 산업과의 긴밀한 연관성을 드러내면서 직원들이 대거 이탈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퀸텐즈는 5월 25일 미국 정부 윤리국이 발표한 서신에서 CFTC의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암호화폐 및 시장 회사들에서의 자신이 가진 직책을 상세히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CFTC와의 법적 분쟁이 끝난 분산형 베팅 플랫폼 칼시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앤드리센 호로위츠의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로도 재직 중이다. 이러한 직책은 CFTC의 두 가지 주요 정책 영역인 암호 자산 규제와 예측 시장과 직결되며, 이로 인해 이해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퀸텐즈는 확인될 경우 자신이 보유한 340만 달러 규모의 자산, 특히 암호화폐 및 예측 시장에 대한 투자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나의 재정적 이해관계가 영향을 미치는 특정 사안에 대해 참여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서신을 CFTC의 윤리 담당자인 존 아인스트먼에게 제출했다.

트럼프는 퀸텐즈를 2월에 CFTC 위원장으로 지명했으며, 그는 현재 상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트럼프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지지로 인해 CFTC 내부에서는 직원들이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크리스틴 존슨 위원은 5월 21일 CFTC에서의 퇴임 계획을 발표하였고, 이를 계기로 서머 머싱거와 크리스티 골드스미스 로메로 위원 역시 5월 30일과 31일에 퇴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CFTC의 내부 혼란은 모든 위원직의 공석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로메로 위원은 이러한 상황을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만약 위원들이 모두 물러난다면 향후 CFTC의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처럼 퀸텐즈의 지명과 암호화폐에 대한 트럼프의 적극적인 태도가 부딪히면서, 미국의 금융 규제 기관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퀸텐즈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명성과 윤리를 바탕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이들의 우려를 감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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