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비트코인 확보를 위한 2,100만 달러 제로금리 채권 발행


메타플래닛(Metaplanet)은 최근 2,100만 달러 규모의 제로금리 채권을 발행하여 비트코인을 확보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채권 발행은 이보 펀드(Evo Fund)에 의해 전량 구독되었으며,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계획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메타플래닛은 도쿄에 상장된 투자 회사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대폭 늘리기 위한 접근 방식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유사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의 대부분은 현재 비트코인 시세를 적용했을 때 약 195 BTC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7,800 BTC를 넘어서며, 2025년까지 10,000 BTC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모든 조달된 자금은 비트코인 추가 구매를 위해 전용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는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을 기업의 자산으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 잡게 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켜 메타플래닛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메타플래닛의 대표인 사이먼 제로비치(Simon Gerovich)는 "이번 채권 발행은 2025년 12월 마감하는 회계연도의 통합 재무 성과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경제적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기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채권 발행은 다른 기업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가능성을 시사하며, 특히 이로 인해 규제 관련 논의가 이어질 수도 있다. 메타플래닛의 전략은 단순한 재무적 성공을 넘어서 비트코인을 주된 기업 자산으로 받아들이는 광범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투자 자산으로 여기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에도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메타플래닛이 설정한 비트코인 확보 전략은 향후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주된 자산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시장 내비트코인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