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 순자산 500억 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이 3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상장된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억 원을 넘겼다고 한다. 이는 상장된 지 13영업일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이후 6영업일만에 개인 순매수가 100억 원에 육박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개인 순매수는 145억 원에 달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산업에 이어 차세대 산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정하면서, 전기차 성공 신화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재현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 수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이제 전기차 대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주요 부품 구조와 구동 원리가 전기차와 유사해, 중국은 이미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은 막대한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기술력 및 대규모 정책 지원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상위 5개 종목인 이노밴스, 탁보그룹, 유비테크, 도봇, 리더드라이브는 해당 산업의 핵심 기업들이다. 이 ETF는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 ETF로 분류되며,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접근이 가능하다.
이가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양산이 가능한 유일한 국가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에 투자하여 차세대 산업혁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바탕이 되었으며, 이는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맞물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발전이 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