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채비,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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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채비,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임박

코인개미 0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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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채비(CHAEVI)가 오는 6월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IPO 과정에서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KB자산운용 등 기존 투자자들의 구주매출이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엇갈릴 가능성이 크다.

채비는 국내 전기차 충전소 운영 및 인프라 구축을 전문으로 하며, 지난 2016년 설립 이래로 급속충전 민간 분야에서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해왔다. 현재 사업 확장을 위한 IPO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IPO 중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IPO 성공을 위해 채비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 기업들을 피어그룹으로 설정하고, 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및 EV/EBITDA 멀티플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할 계획이다. 차지포인트(ChargePoint), 이비고(EVgo), 이브이(EVSIS) 등이 경쟁사로 거론되고 있다.

채비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850억원, 영업손실 275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상태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23년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KB자산운용으로부터 각각 600억원과 500억원 등 총 1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당시 총 기업 가치는 46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스틱인베스트먼트와 KB자산운용은 각각 26.7%와 1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IPO 과정에서의 구주매출은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지며, 유통 가능한 주식 비율을 조정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구주매출이 진행될 경우, 공모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구주매출은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결과적으로 신규 투자자에게는 공모 자금의 사용처에 대한 회의감을 줄 수 있다.

한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채비는 이번 IPO에서 기존 주주들의 구주매출 물량을 일부 반영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구주매출 비율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구주매출이 이루어질 경우, 채비는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향후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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