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 일정 2주 연기…공정위 심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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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 일정 2주 연기…공정위 심사 영향

코인개미 0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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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이 프리드라이프의 인수 마무리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로 인해 조정된 일정이다. 예정된 주식 취득 날짜는 원래 일정에서 변경되어 6월 13일로 설정되었다.

웅진 측은 이번 일정 연기가 단순한 조정일 뿐으로, 인수에 필요한 자금 조달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드라이프의 이사회 구성도 같은 날짜로 연기되었으며, 웅진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윤새봄 웅진 지주 부문 대표를 포함한 3명의 후보자를 신규 등기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의 경영 안정화 및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하면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토털 라이프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웅진은 지난달 29일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함께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약 883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본 계약은 웅진의 헬스케어 부문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드라이프와 웅진 간의 협력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 내 반응이 주목된다.

이러한 결정은 재무적인 안정성을 확보한 웅진이 프리드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웅진은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웅진은 향후 헬스케어 산업에서 입지를 굳히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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