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세계적 인기 속 실적과 주가 상승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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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세계적 인기 속 실적과 주가 상승 지속 전망

코인개미 0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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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피부 미용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혁신적인 화장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달 미국으로의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억66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K뷰티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K뷰티 붐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앞으로 유럽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K인디 화장품 브랜드들의 세계적인 성장과 차세대 히트 브랜드들이 등장함에 따라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에이지알'과 같은 홈 뷰티 디바이스는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동안 연결 기준 매출 266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9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메디큐브는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실적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메디큐브에 대한 아마존 검색 데이터는 월 40만 건에 달하며, 이는 아누아, 라네즈, 조선미녀 등 인기 브랜드들을 합친 수준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0월부터 실리콘투와 협업하여 유럽과 중동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며, 이 지역은 K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초과하는 공급 부족 상태로 알려져 있다.

K뷰티 화장품 제조를 담당하는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와 같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사개발생산) 업체들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K뷰티 시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업체 또한 혜택을 받고 있으며, 쿠션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화장품 OEM·ODM 업체들의 기술력이 뛰어나서 향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과거 중국 시장 진출로 K뷰티의 부흥기를 이끌어왔으며, 최근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 폭을 줄였으며, 올해 1분기에는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 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공장이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국 화장품 시장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뷰티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현재 화장품 트렌드를 SNS와 수출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뷰티 시장의 미래는 밝으며,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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