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에서 탐지된 고래 거래: 그들이 사고팔고 있는 알트코인


최근의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고래들이 흥미로운 알트코인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백만 규모의 Fartcoin(FARTCOIN) 구매가 눈에 띄는데, 이 고래는 이전에 모든 FARTCOIN을 매도했던 이력이 있다. 해당 거래는 평균 1.25달러의 가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고래는 이전 거래에서 368,500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나스닥 상장 기업인 메탈파(Metalpha)가 바이낸스를 통해 18,000 이더리움(ETH)을 인출한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이더리움을 스파크(Spark)로 이동시킨 후, 1,200만 달러의 USDS와 800만 달러의 DAI 스테이블코인을 대출받았다. 이후 이들은 이를 USDC로 변환하여 다시 바이낸스에 예치하였다.
이 외에도 최근 한 고래는 1,18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SOL)를 카미노(Kamino)의 담보로 사용하여 400만 달러를 대출받았다. 이후 이 고래는 USDC 토큰을 브리징하여,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 총 494만 달러 규모의 USDC를 예치하고, 이 자금을 이용해 HYPE 토큰 126,353개를 평균 39.1달러에 매수 및 스테이킹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고래 거래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잠재적인 투자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Fartcoin과 같은 소규모 알트코인에 대한 고래의 관심은 해당 자산의 변동성을 더욱 키울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거래 동향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활동은 암호화폐 시장의 동적 특성과 함께 투자자들 사이의 심리적 영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고래들의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그들이 선호하는 자산에 주목하는 것은 향후 투자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