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무역 휴전 협상 합의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소폭 상승

홈 > NFT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미국과 중국, 무역 휴전 협상 합의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소폭 상승

코인개미 0 35
0729358a9583a37685b3d34d6024c760_1739934309_7119.png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수요일 소폭 상승하였으며, 이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휴전 협상 합의 소식에 따른 것이다. 오전 2시 45분(ET) 기준으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bp(기본 포인트) 상승하여 4.49%에 도달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1bp 상승하여 4.02%로 기록되었으며,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1bp 상승하여 4.95%를 기록하였다.

한편, 1bp는 0.01%를 의미하며, 채권 시장에서 수익률과 가격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즉,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률은 하락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자신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가 런던에서 중국 측과 합의한 틀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무역 합의 소식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수요일 오전에 미국 경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찾아다닐 예정이다. 미국 노동 통계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를 발표할 예정인데, 다우 존스에서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월간 기준으로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연간 기준으로는 헤드라인 CPI가 12개월 전보다 2.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물가 상승률 보고서는 이미 인플레이션 압박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심리를 흔들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현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경제 지표 발표와의 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사전문가들에 따르면, 무역 합의와 경제 수치들 간의 상호 작용은 시장의 안정성과 투자자 신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Linked Image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