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의 인기 상승이 파마리서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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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의 인기 상승이 파마리서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인개미 0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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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마리서치는 연어주사 '리쥬란'의 성공적인 상용화와 더불어 주가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년 전 7만 원대였던 주가가 현재 50만 원대를 돌파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의료기기 유통업체로 시작했지만, 연어 DNA 분절체인 PDRN을 최초로 국산화하며 리쥬란을 상용화함으로써 미용 의료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파마리서치의 실적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년 전에는 중국과 태국 등 소수 국가 시장 중심의 매출 증가가 있었지만, 올 하반기에는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리쥬란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인 리쥬란 코스메틱의 출시도 K뷰티 트렌드와 맞물려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증가하는 의료 및 피부과 시술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파마리서치 제품을 찾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실적 확대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파마리서치는 K에스테틱 분야의 주도적인 기업으로서, 그 주가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K에스테틱 관련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박 연구원은 클래시스와 휴젤에도 주목할 것을 권리했다. 클래시스는 국내 리프팅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유럽 시장에 자사의 주력 제품에 대한 허가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AI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이루다를 흡수합병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휴젤은 중국에서의 정식 허가를 통해 톡신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의 회복에 따라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또한 K뷰티 시장에서 중소형 브랜드사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메디큐브로 유명한 에이피알과 신규 상장된 ‘승무원 미스트’ 제조사인 달바글로벌을 추천했다.

K에스테틱 업체들은 선진국 시장으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브랜드사는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화장품 ODM 업체들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올투자증권 박종현 연구원은 “앞으로 파마리서치를 포함한 K에스테틱 관련 기업들이 성장을 지속하면서 주식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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