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280360), 주가 소폭 상승하며 +3.12% 달성


롯데웰푸드(280360)는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2%의 성장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롯데그룹의 핵심 제과업체로, 크게 껌, 캔디, 비스킷, 초콜릿, 빙과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빙과제품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매출 변화가 두드러지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이 부분에서의 실적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의 최신 이슈로는 2025년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9,751.26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3.86억원으로 56.11% 감소했다는 점이 있다. 또한, 순이익은 227.47억원으로 13.31%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외부 경제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특히 원자재 가격 변동과 소비자 수요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청주공장에서 1,034.47억원 규모의 생산중단을 발표하며, 해당 공장 생산은 2025년 5월 31일부터 중단된다. 이에 따른 생산재개 기간은 아직 미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기업 내부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은 69.13%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이 7.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기업의 안정성에 기여하며, 대규모 투자의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최근 '롯데상사와의 합병 추진'에 대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재로서는 합병 추진 계획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이는 기업의 경영 전략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암시할 수 있으며, 향후 더욱 명확한 전략을 통해 시장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롯데웰푸드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평균 목표주가는 149,125원으로, 각 증권사들은 롯데웰푸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한투자증권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40,000원으로 설정하였고, 유안타증권도 매수 의견을 낸 바 있다.
결론적으로, 롯데웰푸드는 다양한 내외적 요소들에 의한 변동성과 함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